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민속팽이
제조사 리더교재사,한양사등
원산지 OEM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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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팽이 세트

제품사이즈: 팽이채. 길이 약 38cm, 팽이. 지름 4.8cm, 길이 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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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먼 옛날 도토리나 상수리처럼 둥글고 길쭉한 물체를 돌리기 시작한데서
놀이가 시작되었을 것이라고 전해지기도 하고(동아 백과사전, 민속 백과사전),
또 다른 설은 중국 당나라 때 놀이가 시작되어 이것이 삼국 시대 때에 우리 나라에 전해졌고,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서 '고마'라는 이름으로 성행하였고,
더욱 발전하여 우리 나라에 역으로 전해졌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팽이치기 놀이는 전국적으로 널리 성행했으며, 주로 겨울철에 아이들이 얼음판 위에서 즐기는 놀이로
뺑이(경상남도), 핑딩(경상북도), 뺑돌이(전라남도), 도래기(제주) 등으로 불리며,
팽이, 팽돌이, 빼리, 뺑생이, 봉애, 포애, 세리 등으로도 불리운다. 
팽이는 나무나 쇠팽이를 이용하였지만 동전이나 단추 등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팽이치기 놀이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널리 퍼져 있는 놀이로
팽이의 모양이나 종류만 다를 뿐 놀이 방법은 대체로 비슷하다.
종류도 그 나라의 특성에 따라 나무, 대나무, 금속, 유리 등 여러 가지 물질로 만들어 사용하며 모양도 특이한 것이 많다.

-놀이 방법
팽이치기는 누가 더 오래 팽이를 돌리느냐를 겨루는 날이다.
축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팽이를 잘 돌리려면 팽이채를 적절하게 쳐주어야 한다.
팽이를 한 손으로 돌린 다음 팽이채로 때려서 계속 돌아가게 한다.
줄을 감는 팽이는 팽이끈을 위에서부터 아래고 가지런히 감은 다음 바닥에 힘차게 던지면 된다.
여럿이 놀이 할 때는 편을 갈라 팽이를 돌린 다음 서로 상대의 팽이를 돌린 다음 서로 상대의 팽이를 부딪힌다.
이 때 먼저 팽이가 쓰러지는 편이 지게 된다. 팽이를 오래 돌아가게 하려면 팽이채로 자주 팽이를 때려줘야 한다.
요즘 아이들은 팽이치기를 계절에 상관없이 하지만 팽이치기는 겨울철 얼음바닥 위에서 하는 것이 제격이다.
추운 날씨도 잊어 버리고 팽이치기에 몰두하다 보면 몸도 튼튼해지고 정확한 집중력과 균형감각도 배우게 된다.
또 여럿이 팽이를 돌리다 보면 신도 나고 서로 친해 질 수 있다.